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OECD 컨퍼런스 센터에서 재유럽한인과학기술자들과 한국과학기술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럽-코리아 컨퍼런스(EKC)’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EKC는 독일, 프랑스, 영국, 오스트리아 등 EU 지역의 한인과학기술자들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또 재프랑스과학기술자협회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울트라 프로그램도 함께 개최된다. 울트라 프로그램은 해외 한국과학기술자와 국내 과학기술자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선진 과학기술 동향과 성공사례 경험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창경 교과부 제2차관은 EKC 행사에서 축사할 예정이다. 또 OECD 사무차장 리차드 부셰가 ‘OECD의 녹색성장 정책과 리더십’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