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가 광통신관리사 등 광 관련 민간자격 검정시험 활성화에 나섰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지난 3월 지식경제부 인가를 받아 광전자산업 자격개발 및 지식정보교환을 위해 설립된 한국광전자산업전문인협회와 공동으로 민간자격 검정시험인 광통신관리사, LED응용관리사 및 유비쿼터스기술관리사,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관리사 자격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광산업진흥회는 민간자격 검정시험 실시와 관련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자격시험 응시 업무 대행은 물론이고 전국 광산업체 및 유관기관에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조규종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광 산업체 재직자 및 광산업계에 종사할 미래 인재들이 자격검정 시험을 통해 전문 지식을 검증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전문 자격증이 국내 유일한 광 관련 국가 공인 자격검정시험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