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산업단지내 대형공장의 폭발·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간담회가 개최된다.
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용근)는 7월 18일 오후 2시 문수컨벤션센터 지하 1층 르부르홀에서 국가산단내 기업체 안전부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국가산업단지 화재·폭발 방지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는 김용근 울산남부소방서장의 국가산단 폭발 화재사고 예방안전 특별교육에 이어 (주)삼양사 안전팀장의 폭발·화재사고에 따른 안전대책 발표, 건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 업체별 노후설비의 단계적인 리모델링 및 보수 추진, 최고 경영층의 안전 관심도 강화 및 안전부서 지위향상, 보수작업시 특별안전관리 강화 및 외주업체 감독 통제 강화, 안전관계자 기본업무 철저, 업체별 자체 안전점검 및 안전시스템 재정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과 토론이 실시된다.
김용근 남부소방서장은 특별교육을 통해 “울산국가산업공단의 특성과 석유화학업체의 공정상의 위험성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한차원 높은 안전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업체 안전부장들은 울산의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폭발·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과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한편 울산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후 울산국가산업단지내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는 모두 22건이 발생했으며 한해 평균 2건의 폭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인명피해도 사망 5명, 부상 62명이 발생하였으며 재산피해액도 6억여원에 달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채상진기자(iuiuo12@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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