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 한양대, 기술경영산학협력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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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와 한양대학교 관계자들이 지역 기업 간 기술경영(MOT) 산학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협력서를 펼쳐 보였다.( 왼쪽부터 이석홍 옵토팩 상무, 최경현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학 그린광학 전무, 조재원 엔지온 전무)

 충북테크노파크는 한양대학교와 지역 기업 간 기술경영(MOT) 산학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선정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기업의 성장단계 전주기에 걸쳐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협력 △마케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인재양성 및 인력 채용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참여기업은 이미지 센서 패키징 전문기업인 옵토팩, 광학기기 전문제조기업인 그린광학, 반도체 후공정 서비스 및 검사장비 제조기업인 엔지온 3개 기업이다.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다음달까지 기업별 성장 전략 및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 기업과 대학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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