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반도체가 후원하는 ‘제 9회 2011년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가 14일 한양대 올림픽 체육관에서 열렸다.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을 꿈꾸는 전국 50개 대학, 100개팀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프리스케일의 16비트 S12X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사용해 대학생들이 수개월간 직접 설계한 모형 자동차로 주어진 트랙을 운행하는 경기다. 1등은 인하대학교 ‘인하드림카’(팀장 정진용)가 차지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