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복합추출물 캐나다 수출길

 국내에서 개발한 건강보조식품이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다.

 내츄럴엔도텍(대표 김재수)은 자체 개발한 갱년기 증상 개선 물질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캐나다 보건국 산하 건강식품감독국(NHPD)에서 제품 허가를 받고 캐나다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캐나다 NHPD에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천연 약재 백수오, 당귀, 속단 추출물로 이루어진 복합 추출물로 지난해 5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에서 갱년기 증상 개선 물질로는 국내 최초로 개별 인정을 받았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으로부터 건강기능신소재(NDI) 승인을 받아 한국과 미국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캐나다에서 받은 제품 허가에는 안면홍조, 식은땀, 손발절임, 불면증, 신경과민, 우울증, 현기증, 피로, 근관절통, 질건조증 10가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문구를 제품에 표기할 수 있어 캐나다 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 김재수 사장은 “캐나다 건강식품감독국은 의약품을 심사하듯 건강식품 안전성과 효과성을 심사해 제품 허가를 받는 것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의 건강기능신소재(NDI)로 승인받는 것만큼 어려웠다”며 “한국과 미국에서 실시한 안전성 실험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 결과가 제품 허가를 받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성균관 의대 삼성제일병원(현 관동대 의대 제일병원)과 미국 캘리포니아병원에서 임상 실험을 실시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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