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대표 홍승화)를 12일부터 전국 아날로그 케이블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씨앤앰·티브로드·CJ헬로비전·현대HCN 등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산하 지역 방송국에 방송을 송출하게 된다. 애니맥스는 지난 2006년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서만 우선 방영됐다. 이후 IPTV와 디지털케이블TV에 진출했고, 이번에 케이블TV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애니맥스는 소니픽처스텔레비전이 출자해서 만든 채널로 24시간 애니메이션을 방영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