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6일부터 2박 3일 간 남제주화력발전소에서 발전소 인근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KOSPO 그린에너지 꿈나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남부발전은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활용해 에너지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현장학습과 과학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움으로써 실질적인 공정사회 구현이 확대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남부발전의 다른 발전소에도 확대 시행, 그린에너지 체험뿐 아니라 에너지 재활용과 절약 체험, 문화·예술 활동 등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에너지 특화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