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장은 8일부터 19일까지 ‘미국교육자 한국학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미국 중·고교 교사 36명이 참가해 한국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 언어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뉴욕, 오리건주, 볼티모어, 피닉스, 잭슨빌, 라스베이거스, 오클랜드 등 미국 전역에서 온 이들 교사에게 한국어와 한국 전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 고등학교, 일반 가정, 비무장지대(DMZ), 유적지, 주요시설도 방문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