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6일(현지시각) 5억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표면금리는 4.75%로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에 가산금리 1.95%, 달러화 리보금리에 가산금리 1.83%를 각각 더한 수준이며 올해 발행된 10년 만기 글로벌본드 가운데 최저리로 발행했다.
이로써 한수원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처음으로 10년 이상 장기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됐다. 한수원이 발행한 해외 공모채권은 그리스 금융사태 이후 국내에서 발행된 첫 번째 글로벌본드다.
한수원은 본드 발행 성공 이유로 “한수원이 가진 세계적인 원전 건설 및 운영능력, 건실한 재무구조 등을 투자자들이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정형 jeni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