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직원들 개개인의 소중한 꿈을 실현시켜 주기 위한 ‘드림 트리(Dream Tree)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림 트리는 임직원들의 소망과 꿈을 회사가 함께 실현하는 비전 달성 프로젝트다. 이 회사는 지난 5월부터 사원들의 꿈을 접수하고, 총 33명의 프로젝트 대상자를 선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직원들이 올해 안에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수 사장(가운데)과 드림 트리 프로젝트에 선정된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