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대형 플래그십 세단 ‘뉴체어맨 W’를 출시했다. 뉴 체어맨 W는 기존 체어맨 W의 정체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중후하고도 현대적 감각의 세련미가 가미된 디자인과 최첨단 신기술을 추가 적용했다.
뉴 체어맨 W에는 주행 중 외부소음의 실내유입을 차단해 주는 이중접합 차음 유리와 3세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총 10개의 에어백 등을 장착했고, 4륜구동 모델인 4-트로닉도 함께 출시했다. 특히, 12월까지 구매 고객(최초 구매자 기준)에게는 국내 최장 기간인 7년 15만㎞의 보증한다.
박기돈 기자 nodikar@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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