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와 한국후지쯔가 에너지관리 분야에서 손잡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한국후지쯔는 4일 서울 수송동 한국후지쯔 본사건물에서 에너지관리솔루션 사업 진출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자사 에너지 관리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한국후지쯔의 주력분야인 식·음료 제조분야와 할인점·백화점·면세점·편의점 등의 유통분야, 병원·대학 등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후지쯔 또한 기존 사업분야에서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기술과 탄소절감관리 및 배출목표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하게 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세계 최초로 EMS분야 국제표준인 ISO50001인증을 획득하고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을 위한 토탈 솔루션인 에너지관리정보시스템(EMIS)을 선보이는 등 친환경적인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후지쯔는 1967년 국내 최초의 컴퓨터 ‘FACOM(파콤)222’를 한국생산성본부에 도입한 후 약 40여년간 다양한 산업분야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온 IT서비스 공급기업이다.
에릭 리제 슈나이더일렉트트릭코리아 사장은 “에너지 관리 분야 전문기업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와 IT서비스 분야의 강자인 한국후지쯔의 이번 MOU 교환은 그린 IT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MOU 교환을 통해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의 도입이 가속화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제일 한국후지쯔 사장은 “한국후지쯔가 강점을 지니고 있는 식음료·유통·병원분야를 대상으로 에너지관리솔루션 비지니스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전체 SI사업에 대한 매출 중 그린IT가 차지하는 비중을 약 10%이상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에너지 관리 솔루션: 에너지 미터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측정하고 분석해 에너지사용량을 최적화 하고 에너지절약 방안과 전략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
최호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