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정보시스템, 전자서명·QR코드 지원하는 `바코드 패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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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산업자동화 전문기업인 삼미정보시스템(대표 김명조)은 국내 대표 QR코드인식 어플리케이션 `QRooQRoo`를 개발한 인투모스와 공동개발로 QR코드 정보를 읽을 수 있고 전자서명도 가능한 단말기 `바코드 패드‘를 출시하였다.

삼미정보시스템이 출시한 `바코드 패드`는 전자서명 패드와 QR코드 리더기를 결합한 신개념 단말기로 인투모스의 최적화된 바코드 인식기술을 탑재하여 카드결제 시 기존 전자서명에 추가로 QR코드를 활용하여 결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로써 삼미정보시스템은 국세청의 현금영수증 활성화 시책으로 공식 시행예정인 QR코드 인식패드를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으며, 또한 쿠폰, 입장권, 마일리지 카드등 개인 QR코드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바코드 패드`를 활용하면 소비자는 간단한 QR코드 이미지를 휴대폰 내에 저장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QR코드를 꺼내서 `바코드 패드`에 읽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가맹점 또한 소셜 커머스 연계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별도의 카드제작비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삼미정보시스템은 신개념 `바코드 패드`의 제품 디자인, 개발, 생산까지 모든 프로세서를 자체적으로 수행하였고, 안정적인 품질확보와 지속적인 개발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결제단말기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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