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가 인기를 끌면서 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전용 액세서리도 덩달아 인기다.
벨킨 ‘스냅 쉴드’는 스마트 커버와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하면서 얇고 가벼운 슬림 디자인으로 아이패드2의 장점을 부각시켜주는 제품이다.
스냅 쉴드는 아이패드2 출시에 맞춰 선보인 전용 백 커버 케이스로, 이 제품을 출시한 벨킨에 따르면 아이패드2 사용자 40% 정도가 사용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스냅 쉴드는 아이패드2 사용자의 필수 액세서리인 스마트 커버가 아이패드 뒷면을 보호하지 못하는 단점을 완벽히 보완해준다.
여기에 스마트 커버를 열고 닫을 때나 거치대로 사용할 때 전혀 방해감이나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배려했다.
유연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얇고 가볍게 디자인돼 아이패드2의 슬림한 유선형 디자인을 돋보이게 해준다.
두께가 1㎜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얇고 가벼우면서도 높은 강도를 자랑해 아이패드2를 보호하는데 무리가 없다. 반투명 컬러를 채택해 쉴드를 씌운 이후에도 뒷면의 애플 로고를 가리지 않아 마니아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또 앞면의 고정 부분을 최소화해 전면 액정보호 필름이 뜰 염려가 없고 손쉽게 장착과 분리가 가능하다. 뒷면 카메라는 물론이고 커넥터·버튼·마이크와도 규격이 꼭 들어맞아 완벽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컬러는 다양한 스마트 커버 색상과 잘 어울리는 클리어·블랙 및 여성 사용자들을 위한 핑크까지 3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만9800원이다.
한국벨킨은 오는 28일까지 스냅 쉴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동남아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쿨 섬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