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6월 21~26일 기간중 장마로 인한 호우피해와 제5호 ‘메아리’ 태풍 피해로 생활기반을 잃은 피해민들이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고, 파손된 공공시설이 조기 복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장마와 태풍 피해는 경북, 충북,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17동, 농작물 1,247㏊, 비닐하우스, 50여동이 피해가 집계되고 있다
이번 피해에 대한 정부지원은 주택 전파는 동당 900만원, 주택침수는 동당 100만원, 농작물(일반작물/대파기준) ㏊당 110만원, 비닐하우스는 ㏊당 2,8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또한, 주택, 비닐하우스 등의 사유재산피해에 대한 정부 저리 융자도 3~5년거치 10년 상한(연리 1.5% 고정)으로 지원이 된다.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면 금번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세대는 7월 6일까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피해내용을 신고하여야 하며 시·군·구, 읍·면·동사무소 등에서는 즉시 피해현장 확인을 거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시설 피해복구는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는 6월29일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하여 주민생활 불편이 없도록 하고 신속하게 계획을 수립하여 항구복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둘한 기자 (enfwigi@di-focu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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