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이수원)과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9일 농협중앙회 회의실에서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특허 수수료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납부제도 도입을 위한 가상계좌 서비스 제공 △농업인을 대상으로한 지식재산권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허청은 이번 MOU 교환으로 현재 은행 방문과 인터넷 뱅킹을 통해 수수료를 납부해야 했던 특허 고객들이 오는 9월부터 특허수수료 납부전용 가상계좌를 이용해 ATM에서 특허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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