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장애인인권포럼에서 실시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인증심사’에서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와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가 웹접근성 품질마크을 획득했었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평소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화 소외계층이 웹 사이트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제정된 국가표준인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당시 신영철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마크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웹 접근성을 더욱 높여 장애인과 노약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1월 24일에는 특허청(청장 이수원)이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에서 실시하는 홈페이지 웹접근성 심사에서 “웹접근성 우수사이트 인증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특허청 홈페이지의 웹접근성 인증마크 획득을 계기로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특허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렇듯 정부 공공기관에서는 웹접근성과 관련 장애인과 노약자 등 정보화 소외계층이 웹 사이트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이 불편함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못한다면 한낮 미봉책일 수 있다.
한글도메인을 이용한 웹접근성은 이런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우선 우리가 익숙한 한글이라는 것이 쉽게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정부는 오는 8월말까지 각 정부 공공기관에 한글 도메인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만약 정부공공기관에 한글도메인을 적극 활용한다면 정보화 소외계층의 웹 사이트 이용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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