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이 시중은행과 손잡고 협력업체 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에 나선다.
STX조선해양(대표 신상호)은 28일 STX조선해양 진해조선해양기지에서 신상호 STX조선해양 사장, 유상정 기업은행 부행장, 정호상 경남은행 본부장, 박종대 STX 멤버스 회장(DST 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총 38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조성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STX조선해양이 190억원, 기업은행이 120억원, 경남은행이 70억원을 각각 출연해 조성된 이번 동반성장펀드는 앞으로 기업은행이 240억원, 경남은행이 140억원 규모의 펀드를 각각 운용할 계획이다.
펀드 조성으로 STX조선해양의 협력업체는 기준 금리보다 1.9~2.5% 낮은 이율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대출을 희망하는 협력업체는 STX조선해양의 추천을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이번 협약에는 경남지역에 기반을 둔 경남은행이 펀드 조성에 참여,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경남권 기업들의 대출 신청이 한층 용이해졌다는 평가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저리의 자금을 보다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협력업체와 상호 신뢰에 바탕을 둔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4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5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지멘스, 차세대 AI 칩 노광 연산 최대 12배 가속… '칼리버·큐리소' 결합
-
6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7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 가속 '큐포텐셜' 첫 공개… GPU 대비 3배 빨라
-
8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9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
10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