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메아리(MEARI)"가 서해상을 북상하면서 전국이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남양주시 재난관리체계의 허점이 드러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방송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태풍의 북상으로 시속 약 54km의 강풍과 집중호우가 겹치면서 시내 곳곳에서는 건물 외벽이 강풍에 무너졌으며 건물 간판 수십 여개가 떨어지고,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 곳곳에서 교통두절이 되는 등 40여건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재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사태수습에 나서야 할 시청 재난상황실은 허술하기 짝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당시 재난상황실 근무자는 단 한명뿐이었으며 태풍피해에 대한 사고발생 유무는 물론 사고집계 조차 없거나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도는 또 태풍과 집중호우로 비상조치 2단계가 발령된데다 대통령의 특별지시까지 하달된 이날 남양주시 재난 상황실은 재난 매뉴얼조차 모르는 "먹통 상황실" 운영으로 불안감을 키웠다고 말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많이 본 뉴스
-
1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2
삼성 파운드리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
-
3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4
국산이 장악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보다 2배 더 팔렸다
-
5
CDPR,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무신사 컬래버 드롭 25일 출시
-
6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7
2조1000억 2차 'GPU 대전' 막 오른다…이달 주관사 선정 돌입
-
8
[미국·이스라엘, 이란 타격]트럼프, '끝까지 간다'…미군 사망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
-
9
하루 35억달러 돌파…수출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
-
10
삼성전자 반도체 인재 확보 시즌 돌입…KAIST 장학금 투입 확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