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모바일 콘텐츠 기업 디엔에이(DeNA)가 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니혼게이자이가 27일 보도했다.
디엔에이 한국 법인은 스마트폰용 게임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완성도가 높은 한국 스마트폰 게임을 찾아 자사 모바일 게임 포털인 ‘모바게(Mobage)’를 통해 세계 각국에 서비스할 방침이다. 디엔에이는 중국과 미국, 네덜란드에 현지 법인을 세웠다.
디엔에이는 1999년 설립 이후 일본에서 모바일 경매 분야의 선두주자로 활약했다. 2006년 시작한 모바게 서비스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모바게 내에 있는 소셜미디어 ‘모바게타운’은 회원 수 3000만명을 바라보는 일본 최대 모바일 소셜미디어다. 2010년 1127억엔(약 1조517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560억엔(약 7540억원)에 달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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