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를 보여줄 ‘이러닝 코리아 2011(e-Learning Korea 2011)’이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4개 부처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최신 글로벌 이러닝 트렌드를 확인하고 이러닝 시장을 넓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닝 코리아 2011은 ‘이러닝 국제박람회(9월 6~8일, 3층 C홀)’와 ‘2011 이러닝 국제콘퍼런스(9월 6·7일, 3층 E홀)’로 구성된다.
국제박람회에서는 해외시장 공략 등을 위한 이러닝 콘텐츠와 다양한 기기가 선보일 예정이다.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이러닝 수출상담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8월 31일까지 홈페이지(www.elearningkorea.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국제콘퍼런스에서는 ‘교육혁신을 위한 길안내(New Directions for Educational Innovation)’를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들이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 논문 제출자 가운데 수상자 6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상금 총 2900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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