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역설

지역민의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며 안전보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정열)는 21일 대전컨벤션센터 2층 대연회장에서 제44회 대전·충청지역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7월 3~9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지역 최대의 산업안전·보건인들의 행사로,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과 함께 분야별 기술세미나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비롯해 기념사·축사, 안전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안전기원 퍼포먼스에서는 `산업재해 걱정없는 안심일터 만들기`를 기치로 걸고 노·사·정 대표 및 안전보건 관계자가 대형 안심일터 결의문에 안전기원 및 산업재해 예방을 다짐하는 서명을 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은 산업재해 예방에 공로가 큰 안전보건 관계자에 대한 포상과, 산재예방에 관한 기술·정보교류를 통한 노·사의 자율안전실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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