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지난 20년간 축적해온 독자적인 기술력과 탄탄한 서비스 조직을 바탕으로 국내 전사자원관리(ERP) 시장에서 보급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현재 패키지 ERP 12만 기업고객과 확장형 ERP 1만2000여 기업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IFRS와 XBRL 기반 응용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 인프라를 선보이며, SAP 등 외산 ERP에 대응 경쟁력을 갖춘 유일한 토종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더존 ERP’는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로 이뤄져 유연성과 확장성이 보장되고, 구축기간 및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하나의 ERP 시스템에서 한국기업회계기준(K-GAAP)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의 장부와 재무제표 작성을 동시에 지원한다.
상장사가 올해부터 의무 도입해야 하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확장형 ERP는 ‘대외공시 통합관리’와 ‘원산지 관리’까지 시스템으로 구현할 수 있어 시중 금융권을 비롯해, FTA에 따른 수출입 물품의 원산지 증명이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무역업과 제조업 분야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외공시 통합관리’는 금융회사가 다양한 공시 요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료 취합 프로세스와 조직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고서의 공시 리스크를 통제하기 위한 승인·검증·보안 및 권한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또 사용자 정의 비정형 리포트 생성 기능을 통해 내부 직원에 대한 공시 담당자의 자료 제공 업무 부담을 최소화한다.
‘원산지관리 시스템’은 수출입 기업의 품목(HS코드)관리, 원산지판정, 원산지증명서 발급, 서류보관 기능 등 FTA 수혜폭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정보를 다룬다.
최근 FTA 분야 전문기관인 국제원산지정보원과의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로 표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밖에 ‘더존 ERP’는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최적화된 경영정보화 솔루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경영의사 결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갤럭시탭과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제공돼 모바일 경영환경도 구축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정보기술(IT) 기업으로는 드물게 전국적인 직영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 170명의 IT 전문 텔레컨설턴트로 구성된 C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원격AS센터, 기동AS센터, 더존IT아카데미 교육센터 운용 및 인터넷 교육방송 등 차별화된 더존비즈온의 지원 서비스는 돋보인다.
-
김원배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