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100주년]IBM의 향후 100년은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IBM의 모토는 ‘진보(progress)’다. IBM은 지성과 이성, 그리고 과학을 활용해 기업 비즈니스는 물론 사회와 인류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

 IBM의 비즈니스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IBM 스스로 끊임없이 진보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100년간 IBM이 끊임없이 성장한 원동력은 변화에 대응한 지속적 혁신이다. IBM은 향후 100년 역시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창조적 기업 문화를 근간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현재 IBM의 전략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비즈니스 분석 및 최적화(BAO), 클라우드와 스마터 컴퓨팅, 스마터 플래닛, 성장 시장이 그것이다.

 IBM은 빅 데이터를 기회로 변환시키기 위해 전 산업에 걸쳐 고객을 지원할 방침이다. IBM은 지난 5년간 BAO 사업 강화를 위해 25건의 회사를 합병하고 8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를 배출했다. 또 학생이 분석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수백개의 대학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IBM은 2015년까지 160억달러의 매출 기회가 분석 분야에 있다고 전망한다.

 정보기술(IT) 업계 전반의 이슈인 클라우드 컴퓨팅 역시 역점 사업 중 하나다. IBM은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에 클라우드 컴퓨팅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IBM은 지난 3년간 이 분야에 200명 이상의 연구 인력과 1억달러 이상의 예산을 투입했다. 특히 올해 고객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는 원년으로 보고 각 산업별 맞춤형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IBM은 다양한 문제를 투명하고 효율적 시스템으로 해결한다는 개념의 ‘스마터 플랫닛’ 전략으로 기업고객에 어필하고 있다. 전 세계 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비즈니스 문제점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스마터 플래닛 전략은 전세계 CxO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있다.

 IBM은 이외에도 전 중국과 인도, 브라질 등 거대한 신흥 시장을 커다란 기회로 보고 있다. 이들 신흥 시장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15년까지 5%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기존 시장의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IBM은 이 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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