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통화 연결시 발신번호 대신 사진,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쇼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발신자가 설정한 이미지 콘텐츠를 수신자의 휴대폰에 노출하는 유료서비스다. 휴대폰에 저장한 사진을 액자나 배경, 스티커로 꾸미거나 1~3장의 사진을 조합해 동영상처럼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월정액으로 900원을 내면 된다.
KT는 쇼미 서비스가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 효과적인 것은 물론 직접 상대편 얼굴을 확인할 수 있어 보이스피싱과 같은 범죄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앱은 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KT는 이달 중으로 아이폰 용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해 ‘서울희망드림콘서트’ 티켓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연다. 콘서트에는 아이유, 비스트, 포미닛, 백지영, 장우혁, 박재범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가한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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