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물이야?"…대항해시대풍 노트북 출시

Photo Image

리차드 나기(Richard Nagy)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소장용 기술 제품 판매로 유명한 데이터맨서(datamancer)에서 스팀펑크 스타일의 노트북을 선보였다.

스팀펑크는 증기기관이 주도한 산업혁명 분위기의 과학소설 장르의 일종을 의미하지만 실제로는 `캐리비안 해적` 시리즈 등에서 보여주는 대항해시대의 분위기와 더 흡사하다. 데이터맨서는 마니아층을 위한 스팀펑크 풍 디자인의 제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데이터맨서사의 스팀펑크 키보드 시리즈는 큰 인기를 끌었다.

데이터맨서에서 이번에 출시한 노트북은 기존제품과 비교해 부품과 디자인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됐다. 비쥬얼을 위한 특수제작 제품임에도 최신 게임과 프로그램들을 실행할 수 있으며 더 얇고 가벼워졌다. 마니아층을 위해 재료가 되는 나무표면의 색과 느낌을 조정할 수도 있도록 배려했다. 가격은 5500불이며 현재 예약 주문 판매 중이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랜드팀 trend@etnews.co.kr

>구입사이트

http://www.datamancer.net/laptop-preorders.ht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