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냥,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보조 배터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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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냥(대표 임영삼)은 태양광 충전을 지원하는 보조 배터리 ‘KSL-3W·사진’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400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야외에서 태양광으로 이를 채운 뒤 휴대폰이나 MP3플레이어와 연결해 쓰는 보조 배터리다.

 4000mAh는 일반 휴대폰 배터리를 3~4회 충전할 수 있는 양이며 스마트폰은 2회 가량 충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깜냥 관계자는 “여름철 햇볕 아래 하루 정도를 두면 4000mAh를 다 채울 수 있고 장기간 출장이나 등산 낚시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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