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루크(대표 전하연)가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휴대형 고성능 방사선 측정기 ‘플루크 481(F-481)’을 1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감마선이나 엑스선의 일반적인 유형을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정밀도가 높고 측정 방법이 쉽다는 게 특징이며 대량의 방사선은 물론 소량의 방사선까지 모두 측정할 수 있다.
특히 휴대가 편해 어떤 산업현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위험물 감식팀과 핵시설 근무자, 정부의 비상대책 전문가들의 검증을 받아 신뢰성도 높다.
한국플루크 측은 “아날로그 방식의 그래프와 디지털 방식의 숫자가 동시에 보여지기 때문에 판독하기 매우 쉽다”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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