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성호전자, 티엘아이, 한경희생활과학 등이 수출입은행의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수출과 국외 투자에 필요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한국수출입은행(행장 김용환)은 2011년도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에 38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녹색·신성장기업 9개와 산업발전법 개정으로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중견기업 20개 업체가 육성대상 기업에 포함됐다. 선정된 기업은 평균 53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매출액 중 평균 수출 비중과 수출액이 각각 60%와 1438억원에 이른다.
수은은 선정 기업에 수출과 국외 투자에 필요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외 진출 컨설팅과 국제법률 자문 등 비금융 서비스도 지원할 방침이다.
수은은 하반기에도 30~40개 업체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수은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견기업이 새로 포함됐다”며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선정기업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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