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서울통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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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내비게이션 SEN-240

 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대표 김정묵)은 국내외 최고의 통신망 구축 기술을 교통 분야에 적용, 하이패스와 복합형 내비게이션 사업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통신기술은 최근 내비게이션에 ‘삼성’ 브랜드를 적용하고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이 내비게이션의 보완재가 된다는 개념에서 출발,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편하고 재미있는 기능을 더 많이 쓸 수 있도록 했다.

 삼성 내비게이션에 들어간 연동 기능은 크게 음성안내 전화 및 문자메시지·마우스·리모컨 4가지다.

 스마트폰에 음성으로 찾고자 하는 목적지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에서 목적지를 찾아 안내해준다. 스마트폰의 고감도 음성인식 기능으로 음성 인식률이 높아 정확한 검색이 가능하며 자주 가는 곳은 별도로 자동 저장된다.

 운전 중 전화를 받으면 위험해 발신자 번호를 띄우고 ‘지금은 운전 중이니 잠시 후 연락 드리겠다’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리모컨 기능을 갖춰 자동차 뒷좌석에 앉은 사람도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려고 굳이 움직일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다룰 수 있다. 스마트폰에 ‘스마트 내비게이션’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블루투스를 켜면 이들 기능을 쓸 수 있다.

 3D(아틀란 맵) 지도를 원활하게 서비스 하기 위해 1.43㎓급 CPU를 채택, 길 찾기 외에도 DMB, MP3 동영상 플레이 등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자랑한다.

 업데이트 역시 사용자가 일일이 복잡한 업데이트 절차를 하지 않고 내비게이션 메모리 카드(SD)를 뽑아 인터넷이 되는 PC 슬롯에 삽입하면 팝업 창이 뜨면서 원 클릭만으로도 손쉽게 지도나 교통정보를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유럽 디자인 공모전인 iF디자인,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것에서 볼 수 있듯 인체 공학적, 심미학적 디자인으로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GUI)를 적용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묵 대표는 “앞으로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의 다양한 연동기능을 추가로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라며 “브랜드에 걸맞게 최고의 품질과 함께 다양한 프리미엄 모델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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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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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묵 서울통신기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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