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등 주요 외신은 프랑스 경찰이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파일 공유서비스 ‘리버티 랜드(Liberty Land)’를 폐쇄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랑스 경찰은 지난 주말 1년 여의 조사 끝에 리버티 랜드를 폐쇄하는 한편, 운영자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상당한 금액의 광고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정확한 금액을 밝히지는 않았다.
리버티 랜드는 2009년 설립돼 80만명의 이용자들이 접속해 불법 복제된 영화·음악·소프트웨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다. 경찰에 따르면 리버티 랜드 운영자들은 수 많은 장벽들을 치고, 서버를 캐나다에 두는 등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한 장치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년 간 음악 저작권 보호사이트와 경찰이 공조해 순차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을 체포할 수 있었다.
기존 판결에 따르면 리버티 랜드의 운영자들은 5년간 징역과 70만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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