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메이트(대표 국성호)는 주요 소셜 커머스들의 거래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세일온’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에서 이용가능한 ‘세일온’은 고객이 여러 곳의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세일온 서비스에서 소셜 커머스 상품을 검색 후 커머스 업체로 링크시켜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중소 소셜커머스 업체에는 광고비를 절감해주고, 고객에게는 상품 검색 및 구매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어 출시 한달 만에 다운로드 횟수가 10만여 회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김건희 이사는 “고객들이 모바일 웹이나 앱으로 상품을 검색하고 실제 구매는 웹에서 하는 패턴을 보임에 따라 모바일을 통해 유입되는 고객이 웹을 통해 유입되는 고객보다 많다”며 “모바일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앞으로 스마트폰 사용자 요구에 맞춰 단계별로 앱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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