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둘 말 수 있는 아이폰용 키보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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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변기기 업체 산와서플라이가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플렉시블 키보드를 개발했다고 케이타이왓치가 25일 밝혔다.

 이 키보드는 부드러운 실리콘 재료를 사용, 자유롭게 접거나 말 수 있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직접 연결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또 전원 스위치와 USB 단자를 제외하곤 생활 방수 처리가 이뤄져 물 세척도 가능하다.

 USB 케이블로 내장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약 4시간 충전에 90시간 동안 동작된다. 크기는 약 가로 215㎜, 세로 80㎜, 두께 10mm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다. 산와서플라이 온라인쇼핑몰에서만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5980엔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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