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파크는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스포츠게임·일인칭슈팅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 개발사다. 원래 애니매이션 솔루션 개발 연구소로 출발한 애니파크는 2000년 이후 게임 전문 개발사로 변신해 10년 이상 한 우물만 파고 있다.
애니파크의 대표작은 프로야구 공식후원으로도 널리 알려진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다.
마구마구는 야구게임에 카드게임의 재미를 더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실제로 프로야구 선수들의 능력치를 게임화해 카드 수집의 재미를 극대화함으로써 야구팬 사이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애니파크는 2011년 마구마구의 실사 버전인 ‘마구 더 리얼’을 공개하는 한편, 축구게임 ‘차구차구’의 개발로 스포츠게임 명가의 명맥을 잇는다. 마구 더 리얼은 고품질의 그래픽 구현이 가능한 언리얼 엔진3로 생동감을 선사한다. 또 8등신 캐릭터와 실제 국내 프로야구 선수의 사진을 사용해 2등신 선수와 선수 이름만 적용됐던 전작 ‘마구마구’와 차별화를 꾀했다.
이외에도 2007년작 ‘오즈크로니클’을 계승·발전시킨 ‘A오즈’를 일본에 수출하고,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A3’의 후속작 일인칭슈팅게임 ‘그라운드 제로’ 등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다수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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