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전문업체 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이 골프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골프존이 운영하는 골프존문화재단은 초·중·고교생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재단 측은 골프 꿈나무 8명에게 향후 1년간 골프교육 관련 레슨비 등을 포함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골프존이 개최하는 ‘키다리골프대회’를 통해 3명을 추가로 선발, 올 한해 총 1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기로 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선발된 골프 꿈나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 양성을 위한 장학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해 8월 설립돼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문화예술인 후원, 골프꿈나무 후원, 지역사회 문화 보급 등 사회소외계층지원 및 후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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