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코리아 소셜 커머스를 스마트폰으로도 그대로…모바일 앱 출시

　그루폰코리아(대표 황희승)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그루폰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루폰코리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실시간 조회와 결제, 구매 딜 조회, 결제 취소 등의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로 구현했다. 소비자들이 장소의 구애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 구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위치기반서비스(LBS) 기능을 탑재, 위치정보 사용 승인을 내리면 모바일 앱을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인근 지역의 딜을 안내해 준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버전의 모바일 앱을 함께 출시한다.

　모바일 앱으로 상품을 선택한 후에는 신용카드나 실시간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등의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구입 후 7일 이내 취소를 원할 경우, 모바일 앱 상에서 간단하게 클릭만 하면 되는 등 그루폰코리아의 고객만족 시스템을 모바일 앱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황희승 그루폰코리아 대표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과 페이스북 앱 등의 신기술을 국내 소셜커머스에 접목한 것처럼 앞으로도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