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통신망 기술검증 사업에 5개 업체가 테트라·와이브로 등 4개 기술을 제안했다.
행안부는 재난안전통신망 기술방식을 모집한 결과 △테트라(리노스·KT네트워크) △아이덴(KT파워텔) △와이브로(KT) △와이브로+테트라+CDMA(SK텔레콤) 4종의 기술방식을 5개 업체가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술검증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말 통신기술 방식을 확정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와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오는 2013년부터 재난안전통신망을 본격 구축할 계획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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