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3G 및 4G 휴대폰, 스마트패드 등에 들어가는 고성능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업체인 ‘아이세라(Icera)’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3억6700만달러며 계약 청산 조건 및 규정에 따라 향후 약 1개월 이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엔비디아는 스마트폰의 양대 프로세서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를 모두 갖추게 됐다.
엔비디아는 자사 테그라(Tegra) 프로세서를 비롯한 두 회사의 제품 및 기술력 결합을 통해 현재 성장 중인 모바일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세라는 세계적으로 55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 및 출원 중에 있으며, 아이세라의 초고속 무선 모뎀은 세계 50개 이상의 이동통신사에서 승인된 제품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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