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카메라 플래시모듈 및 터치스크린 제조 기업 트레이스(대표 이광구)는 표면실장기술(SMT) 적용이 가능한 LED 플래시 공정 구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SMT 방식으로 LED 플래시모듈을 생산함에 따라 기존 제품보다 30% 이상 크기가 줄어 스마트폰의 경박단소화를 가능케 했다. 또 생산 공정이 기존 방식보다 효율적이어서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SMT로 생산된 LED 플래시모듈은 최적의 광학설계를 적용해 모바일 기기에 별도의 설계나 변형 없이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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