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마음을 사로잡는 금융상품]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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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후 중국의 성장에 투자하라.”

 하이투자증권은 5년 이상 10년을 바라보고 장기적으로 투자한다면 ‘하이 천하제일 차이나 증권 자투자신탁1호’를 투자하라고 적극 추천했다.

 이 펀드는 중국의 성장 핵심 섹터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하이자산운용에서 운용한다.

 하이자산운용이 작년 12월 중국 현지사무소를 연후 첫 출시한 상품이다. 대개 1호 펀드의 성공 여부가 후속 펀드의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운용사의 각오와 노력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이 천하제일 차이나 주식형 펀드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의 성장스토리에서 장기 메가 트렌드를 도출하고 성장의 핵심을 이루는 전략 섹터에 주로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고수익을 추구한다.

 운용 특징은 적극적인 자산배분, 강한 섹터 베팅, 집중적인 종목 투자로 초과수익 극대화를 추구하면서도 투자대상 다변화 및 퀀트 모델 활용 등으로 체계적 위험관리전략을 동시에 추구한다.

 포트폴리오의 70% 수준은 성장 메가 트렌드의 핵심 섹터에 투자하는 전략적 포트폴리오에, 30% 수준은 변동성 조절과 중국 본토주식과의 괴리를 조정하는 전술적 포트폴리오에 투자한다. 이러한 투자 전략은 섹터 베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합리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증시 변화와 경기변동을 고려해 시장 국면별 주식 편입비를 85% ±10%P로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홍콩주식 이외에 중국본토주식 관련 간접투자상품을 활용한다.

 외부 리서치 기관뿐만 아니라 상하이 사무소를 포함한 자체 리서치 인력 및 자체 개발한 퀀트모델을 활용한다. 하이자산운용의 퀀트모델은 종목 스캐닝을 하는 시스템으로 2009년 말에 도입, 6개월간의 시험기간을 거쳐 2010년 5월부터 연말까지 하이 아시아 인프라 펀드의 국내 부문에 퀀트모델을 실제로 적용한 결과 KOSPI대비 + 29%P의 우수한 결과를 낳은 바 있다.

 이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하이자산운용 손제성 글로벌운용2팀장은 “중국 경제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업그레이드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에 핵심적인 섹터와 종목에 대해서는 이익 성장뿐만 아니라 리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접근해야 보다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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