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산학연관 협력 기반 강화를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IICC)를 기존 13개 산업 분야에서 17개 분야로 확대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은 메모리반도체·방송통신·LED·순환형 소재산업 등 정부의 17개 신성장동력 부문과 관련성이 있으면서 성장잠재력 및 시장 파급 효과가 큰 4개 분야를 신규 IICC 분야로 지정키로 하고,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이들 분야를 이끌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 신규 분야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동종·연관산업의 50개 이상 기업체 참여 △운영규약 및 독립적 추진체계 구축 △협의회 소재지 관할 기초 지자체장의 추천서 제출 등 소정의 구성요건을 갖춰야 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우선 서류심사를 거쳐 사업계획과 운영체계 및 특화요소 3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통해 주관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으로 지정된 협의회에는 매년 운영비를 지원하고, 참여기업들에게는 기술지원과제 선정시 2년 범위 내에서 2억원 이내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IICC)는 현재 나노·바이오·IMT·로봇·자동차부품·섬유소재 등 13개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업과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을 포함 총 1250여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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