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마음을 사로잡는 금융상품]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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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자녀의 미래를 위해 펀드로 꿈을 심어주자.”

 대신증권은 자녀들의 교육비 마련에 고민하는 가정을 위해 매달 소액씩이라도 장기투자를 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펀드 상품 ‘대신 꿈나무 주식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대신증권이 판매하고, 대신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품으로 장기투자를 통해 목돈을 마련하거나 미래에 상급학교에 진학할 자녀들의 학자금 명목으로 자녀명의의 통장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수요층을 겨냥한 성장형 펀드다. 자라나는 자녀를 위한 펀드인 만큼 단기간의 수익보다는 장기에 걸친 성과를 목표로 운용되는 상품이다.

 누적 수익률도 2004년 7월 20일에 설정된 이후 246.31%에 달한다. 이 기간 코스피 상승률 194.02% 보다 52.29%이상 초과 수익을 얻고 있다.

 이처럼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한국경제와 한국증시의 장기성장 전망에 근거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실적을 낼 수 있는 국내 대표우량기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 지배구조 개선 종목을 중심으로 배당수익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있다. 2004년부터 지속적인 상승장에 주식을 집중 투자하여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현재 설정액은 176억원 정도다.

 상품 가입은 개인ㆍ법인 모두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적립식의 경우 최초 가입시 최소 10만원 이상이며, 이후 금액에 상관없이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90일 이후에 해약하면 환매수수료는 없다. 여유자금 운용을 위한 임의식 투자와 매월 적금 붓듯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다. 꿈나무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여 계좌개설 후 입금하면 된다.

  대신증권 김종선 상품전략부장은 “사교육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덩달아 학자금도 비싸지고 있어 지금부터 펀드를 활용해 종잣돈을 마련해야 한다”며 “꿈나무 주식형펀드는 운용과정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인 적립식 상품이어서 장기 목돈마련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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