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공기관 직원 연봉 5900만원

 지난해 286개 공공기관의 임직원은 총 24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2.3%증가했다. 또 기관장 연봉은 전년보다 1200만원 늘어난 1억5200만원, 직원 보수는 200만원 늘어난 5900만원 이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을 통해 286개 공공기관의 2010년도 경영정보를 통합 공시했다.

 공공기관의 임직원 정원은 24만7000명으로 2.3%증가했는데 이는 해외 원전 수출, 출연연 R&D 보강, 병원 서비스 제고 등 필수불가결한 공공서비스 소요을 충당하기 위해 소폭 증원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등으로 2008년 이후 감소하던 신규채용은 지난해 9848명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임직원 보수는 기관장 기본연봉과 직원 기본급은 전년대비 각각 0.8%, 1.4% 등 소폭 증가했다. 기관장 연봉은 1억5200만원, 직원 평균 보수는 5900만원이었다. 기관장 기본연봉은 변동폭이 컸던 과학기술연구원과 행정연구원을 제외시 전년 수준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 경제위기로 일괄 삭감된 2009년도 성과급률의 원상회복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기관장 연봉이 전년대비 증가했으나 2008년보다는 500만원 낮은 수준이라고 재정부는 설명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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