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은 지난 15년 동안 이용자들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IT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숨가쁜 여정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서비스 환경의 다양화와 스마트폰을 위시한 모바일 플랫폼의 보급 확산 등 새로운 미디어 환경 조성과 함께 매체간 경쟁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품격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자신문인터넷은 국내 처음으로 아이팟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급하고, 모바일웹 론칭, 앱스토어에서 뉴스부문 1위를 차지했던 아이패드용 앱 등을 개발하여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변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자신문인터넷은 15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하고 서비스 다각화를 통해 친밀하게 활용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올해 전자신문인터넷은 ‘이용자 여러분들과 함께’ 다음과 같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칠 것임을 약속하고자 합니다.
△ etnews 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우선 etnews 사이트를 가독성이 높은 심플한 사이트로 개편함으로써 N스크린을 통해서 뉴스뿐 아니라 관련 지식과 정보의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지식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로 바꿔나갈 계획입니다. 나아가 기존의 etnews 사이트를 뉴스 위주에서 유관 산업 뉴스로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지식&뉴스 전문 서비스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입니다.
CIO BIZ+, 보안닷컴, G밸리, RPM9 사이트 등 버티컬 서비스의 주요 기사를 etnews와 긴밀히 연계함으로서 뉴스 콘텐츠의 다양화를 실현하고, 실시간으로 이슈 있는 기사를 발굴·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다양한 정보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 지식산업 정보를 발굴하여 제공하겠습니다.
IT 및 디지털 환경은 한치앞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변화가 급격합니다. 결국 정보가 경쟁력인 셈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은 기존의 뉴스와 정보를 단순히 제공하는 것에서 탈피해 리포트몰, 전문가 분석리포트, 해외 IT트렌드, 지식 마켓 등을 제공,명실상부한 지식 포털로 거듭나겠습니다.
전자신문과 전자신문인터넷이 개최하는 각종 세미나 및 컨퍼런스 자료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렇게 연결된 다양한 전문가 집단과 제휴를 모색하고 내부의 콘텐츠 생산 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겠습니다.
△이머징 디바이스의 우위를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국내 언론 최초 아이폰 유료앱 출시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우위를 다져가는 것이 올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모바일 웹, e북 등에 이어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등 새로운 단말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전자신문 콘텐츠의 유통 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DB고도화 및 툴 개선, 시스템 개선 등 인프라 개선 작업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발 더 나아가 전자신문인터넷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이머징 디바이스에서도 전자신문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겠습니다.
△서비스 채널을 다각화하겠습니다.
기존 순수 IT콘텐츠 외에 ‘테크놀로지가 가미된 라이프’ 등 관련 산업군을 포함한 서비스 채널 다각화로 ‘스마트 라이프’시대에 적합한 IT정보를 보다 친밀하고 밀접하게 제공하겠습니다. IT관련 전문 분야 중심으로 기사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현재 조금 소외되었던 산업군의 정보를 서비스하여 보다 생활밀접형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이 추진하고 있는 이런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질책 그리고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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