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폰에 사용자의 의도와 상관 없는 위치정보가 저장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각) 인터넷 CNN의 보도에 따르면 iOS 4.0이 설치된 아이폰, 아이패드의 위치정보가 사용자의 컴퓨터에 저장되어 왔다.
이 사실은 프로그램 개발자 알래스데어 앨런과 피트 워든이 `consolidated.db`라는 이름의 파일에 사용자 위치정보가 담긴 것을 발견하면서 알려졌다. 사용자의 위치정보는 PC에 설치된 아이튠즈에 동기화 될 때마다 백업 파일 형태로 업데이트 된다.
이들이 게시한 ‘아이폰 트랙커’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자신의 기기가 이동한 흔적을 쉽게 확인해볼 수 있다. 이들은 사용자 위치정보가 애플에 전송된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지만 이 정보가 담긴 파일을 애플이 방치한 까닭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표정이다. 일부 이용자들은 “프로그램을 사용해보니 정말 된다, 황당하다”, “감시되는 것 같아 불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개발자가 업로드한 프로그램은 다음의 링크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애플 MAC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http://petewarden.github.com/iPhoneTracker/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