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제 44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계 인사를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계의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와 개발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나라가 과학기술을 세계에 뽐내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것이 대한민국 미래와도 관련되고 결국 세계 인류에도 기여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여러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연구하시고 또 즐거운 마음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정부가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박상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 회장과 국가과학자인 노태원 서울대 교수, 카이스트 박수경 교수, 유은석 대통령과학장학생 등 과학기술계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대통령에 ‘경제 대통령’을 넘어 ‘과학기술 대통령’이 돼달라며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와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매년 빠지지 않고 ‘과학기술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과학의 날에는 관련 과학기술인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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