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머 기능을 이용해 음식 재료를 태울 염려가 없는 튀김기가 나왔다.
파세코는 21일 국내 최초로 타이머를 맞춰 놓으면 튀김기 망이 자동으로 올라와 재료를 태울 우려가 없는 리프트형 튀김기(모델명 PGF-L23/3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세코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2011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리프트형 튀김기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프트형 튀김기는 초기 가열시 튀김온도(165℃)에 도달하는 시간이 9분 45초다.
냉동 닭을 기름에 넣었을 때 기름의 온도가 165℃로 복원되는 시간도 닭 한마리 투입시 1분35초, 2마리 투입시에는 2분50초 정도로 신속하다.
박재형 파세코 부장는 “업소용 가전은 가격경쟁력도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업계 종사자들의 매출 증대를 이끌 수 있는 우수한 업소용 가전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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