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롯데그룹의 그룹웨어인 ‘통합 모인(MOIN)’을 시작으로 모바일 오피스를 내재화한 ‘스마트 롯데’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모인’ 구축으로 출장, 이동 중에도 연속적인 업무가 가능해지고 실시간 업무처리로 업무 효율성과 의사결정이 빨라지는 등 혁신 경영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의 모바일 오피스 전략은 △모바일 그룹웨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커뮤니케이션의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우선 이메일과 전자결재 시스템에 기반을 둔 모바일 그룹웨어 단계를 통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ERP·CRM·SCM 등의 기간계 업무의 모바일화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서비스 단계로 업그레이드한 뒤 이를 기반으로 영상회의와 유무선통합 기술이 접목된 FMC/FMS 기능을 추가해 통합된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구축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의 체계화된 모바일 오피스 전략은 높은 효율성을 창출해내며 기업 경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11년 3월 현재 식품·유통·금융 등 다양한 롯데그룹사 2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제공 중이다. 향후 모바일 오피스 환경이 구축되면 롯데그룹의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인해 고객에게는 △DM 발송 등의 모바일 마케팅 △모바일 상거래 △모바일 금융 서비스 등 많은 분야에서 서비스 수준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롯데정보통신은 특히 대기업 최초로 정보보호컨설팅 자격 인증을 획득해 보안성에 대한 대비책도 구비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악성코드에 의한 개인정보유출과 DDos 공격 등 다양한 침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단말 보안, 네트워크 보안, 서버 보안의 3단계 보안 프로세스를 확립해 적용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악성코드 감염에 의한 정보 유출차단을 위한 백신SW를 제공하는 한편 단말 분실시 원격 정보 삭제가 가능한 MDM 기능도 수행하는 등 보안성을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의 통신 중 보안을 위한 VPN과 암호화 통신(AES)을 적용해 네트워크 보안을 실현시키고 서버 이중화, 침입탐지 및 차단시스템(IDS/IPS)을 통해 서버 보안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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