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대표 오창석)은 지난 1분기에 매출 6433억원, 영업이익 302억원, 당기순이익 43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2.0%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2%가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15.9%가 줄어 수익성은 악화됐다.
삼성테크윈은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 전방산업의 침체와 해외 마케팅 비용의 증가가 겹쳐 전년 동기에 비해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PC, LCD TV 등 가전제품의 수요가 위축돼 반도체부품의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동시에 하락한 것도 주요 원인이 됐다. 2분기에는 경기가 회복돼 수익성도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로봇, 바이오, 에너지 등 신성장동력 사업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시큐리티 사업은 네트워크 제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에너지장비사업은 일본 원전 사태 이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LNG관련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파워시스템 사업은 민항기 수요 증대로 엔진부품 사업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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